부평교정치과, 소아교정에 대해

부평교정치과

소아교정에 대해

+ 소아교정치료(예방교정치료)

- 소아교정치료란?

성장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예방 교정 치료를 말합니다. 

성인의 교정 치료와 구분하기 위해 소아 교정 치료를 1차 교정치료, 추후 성장 완료 후 진행하는 성인 교정 치료를 2차 교정치료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성인 교정 치료와 다른 점은?

소아 교정치료는 성인의 교정 치료와 다르게

1. 성장하는 골격을 바르게 잡아주거나,

2. 영구치가 나올 수 있는 공간드를 만들어주는 역할

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골격 성장이 바르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치아는 제대로 발달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추후 불필요한 발치나 수술적 치료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진단과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소아 교정 시기는?

골격 성장이 끝나는 시점이 되면 예방 교정치료가 힘들어지거나 불가능한 경우들이 생기기 때문에 늦지 않은 시점에 아이들의 전반적인 성장 패턴을 분석해보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이 시점은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만 6~7세 입니다.

하지만, 골격 성장 속도는 개인 별로 다르기 때문에 더 이른 시기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상담 받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소아교정이 필요한 경우

- 이가 거꾸로 물려요.

정상 교합에서는 윗니가 아랫니를 적절히 덮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래턱 성장이 상대적으로 발달한 경우 (흔히 말하는 주걱턱) 에서는 반대로 아랫니가 윗니보다 더 앞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조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없어요. 덧니가 나와요.

유치가 가지런했던 경우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영구치의 크기가 유치보다 크기 때문인데, 이럴 땐 공간 부족량을 분석해 영구치가 적절히 나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간확장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영구치가 안 나와요.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없거나 영구치가 뼈 안에서 잘 못 위치한 경우 제자리로 치아가 나오지 못하고 안쪽에 갇혀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공간을 만들어 치아를 제 위치로 유도해주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치료하지 않고 방치된 매복치(갇혀 있는 치아)의 경우 추후 염증, 유착(뼈에 치아가 붙는 현상), 물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