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치아교정전문, 치료기간 checkpoint

부평치아교정전문

치료기간 checkpoint!

몇 해전 교정학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정치료를 꺼리는 이유를

'비심미적인 장치', '긴 치료기간' 이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비심미적인 장치는 설측이나 세라믹 등의 개선된 장치가 나오고 있지만

긴 치료기간에 대해서는 부평치아교정전문을 비롯한 많은 교정의사들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부분이다.

치료기간에 있어 Check Point! 가 있다.

전체 치료기간이 짧아진다고 하는데 이 기간이 어떻게 짧아졌는지가 중요하다.

바로, 어떤 방법을 써서 기간이 짧아지는 지를 알아야 한다는 거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목적지를 가까운 곳으로 변경하는 것과 빨리 이동하는 것은 서로 구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평치아교정전문이 예를 들어보겠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야 하는 사람이

대전에서 내리면서 '빨리 오니깐 좋다' 이러는 건

목적지가 달라진 것이지 실제 빨리 온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인터넷 상의 정보를 보면 간혹 치료기간을 엄청 줄여주는 것처럼 말하며

치료목표를 처음부터 금방 끝나버릴 목표를 잡는 경우가 간간히 보인다.

적어도 교정의사 눈에는~!!!

대표적인 게

교합도 맞지 않고 검진결과를 보면 전체교정을 해야 할 케이스 인데

부분교정을 통해 앞니만 펴 눈에 보이는 부분만 보기 좋게 해주고는 끝!!!

또는 발치해야 할 케이스인데

치간삭제 등을 통해 억지로 비발치로 해놓고

'교정이 이렇게 빨리 끝나요!' 라고 하는 것이다.

추후 공간이 부족한 치아들은 앞으로 뻐드러지고 주변 잇몸 조직도 다 망가지고..

(발치에 대해서는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겠지만, 그래도 어쩌겠나?

 발치가 필요한 케이스는 발치하는게 맞는거고, 하지 않아도 될 케이스는 발치하면 안된다.)

위의 예시들이 목적지를 바꾸는 것이다.

그렇다면, 치아이동속도를 빠르게 하는 건?

부산까지 가는데 KTX가 처음 나왔을 때 

'이렇게 빨리 갈 수 있나?' 했던 것처럼 치아이동 속도를 높이는 방법은?

결론부터 말하면 부평치아교정전문이 알고 있기에

아직까지 절대적이고 완전히 정립된 '치아이동촉진법' 은 없다.

지속적으로 노력이 시행되고 연구하지만 말이다.

그나마 임상쪽에서 가장 이용할 수 있는 게 RAP(Regional Acceleratory Phenomenon) 을 이용하는 건데...

상처난 후 피부가 아물 때 주변세포활성이 높아지는 현상을 이용하는 것이다.

최근들어 RAP를 위해 외상의 정도가 심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덜 침습적이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코티시젼(Corticsion), 피에조급속교정(Piezo-orthodontics) 등이 뼈에 상처내는 술식의 종류다.

이외에도 약물이나 레이저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나마 임상쪽에서 사용하는 것은 이들일 것이다.

현재까지 부평치아교정전문을 포함한 교정의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일직선으로~

최단 거리로 가이드 해주는 것이다.

현대교정에서도 아직은 이 정도까지가 교정의사로서의 역할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