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치아교정전문, 황당 사연

부평치아교정전문

황당 사연을 소개합니다.

교정에 대한 전문적인 얘기만 하니 딱딱한거 같고

뭔가 환기가 필요할거 같아

부평치아교정전문이 진료하면서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한다.

부평치아교정전문이 대학병원에 근무했을 때 있었던 에피소드다.

(아~!!!  대학병원 근무 꽤 오래전이군.  가만있어보자 올해가 2017년이니...  헉!!! 눈깜짝할 사이에 이렇게 시간이 지났네 ㅜㅜ)

덧니 교정을 위해 내원하셨고

앞 치아가 전체적으로 심하게 삐뚤빼뚤한 상태였다.

가지런한 치아로 개선하기 위해 교정장치를 치아에 부착했다.

치아가 삐뚤빼뚤한 상태여서 교정장치도 그에 맞춰 삐뚤빼뚤하게 붙었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위 이미지 출처 : 구글)

삐뚤빼뚤한 치아에 맞춰 치아 하나하나에 장치를 붙이고

삐뚠 치아에 들어간 구불구불 와이어가 펴지려는 탄성을 이용해

치아가 가지런해지는 교정치료

기본원리라 이전 포스팅에 글을 적은 게 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장치를 부착한 치아를 환자가 보더니 컴플레인 했다.

'아니~!! 남들은 반듯하게 붙인던데, 나는 왜 장치가 이렇게 삐뚤빼뚤하냐?'

정중하게 설명했다.

'치아가 삐뚤빼뚤해서 그렇습니다. 교정치료하면서 가지런해집니다.'

근데 환자는 막무가내였다.

실력이 없어서 이렇게 된게 아니냐!!!!

아무리 설명을 하고 또 해도 이해를 못하고 결국에는 붙였던 장치를 다시 떼어 달라고 하셨다.

좀 황당한 경험이지만

앞으로 부평치아교정전문에게 또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어떻게 설명을 해야 이해를 구하고 교정치료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고 또 해본다.

이 에피소드를 통해 부평치아교정전문이 하고 싶은 말은

물론 교정치료가 비용도 그렇고 기간도 길어 부담되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기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교정치과를 선택하게 된다.

일단 결심을 했으면 본인이 선택한 교정의사를 믿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