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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치아교정, 돌출입 입술돌출에 관한 얘기

프라임S치과교정과 2017. 9. 21. 20:14

부평치아교정

돌출입 입술돌출에 관한 얘기


미적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내가 이쁘다고 여겼던 게

다른 이에겐 아닐 수도 있다.

즉, 미의 기준은 주관적이다.





돌출입, 입술돌출 역시도 마찬가지다.

내가 보기엔 괜찮아 보여도

다른 사람 눈에는 더 들어가 보일 수도

더 나와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부평에서 치아교정을 진료해오면서

아니, 그 이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돌출입 입술돌출은 매우 주관적인 부분이란

생각이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 연구한 논문이 있다.

교합도 괜찮은 평범한 일본인 30명의 남/녀 평균으로 만든 얼굴형에서

입술 부위만 1mm 씩 넣어

여러 얼굴 표본을 만든 후

40명의 교정의와

42명의 치과대학학생에게

선호하는 얼굴을 선택한 결과에 대한 논문이다.



얼굴 표본이다.

입술 부위를 잘 보다

단계마다 1mm 씩의 차이가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1단계에서 2단계

2단계에서 3단계 ...

한 단계씩 나눠보면 별반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나만 그런가? ㅋㅋ


하지만, 1단계와 13단계 만을 나눠 보면

입술이 많이 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어떤 형태가 마음에 들지?





설문 결과

교정의사들은 5, 6번에 많이 분포된 반면

치과대학학생들은 3, 4번 쪽에 표가 많이 있다.



이 결과를 보면

큰 차이는 아니지만

치과대학학생들은 교정의사보다

입술이 조금 더 들어간 걸 선호

하는 걸 알 수 있다.





10여 년간 교정을 해오면서

이런 미세한 차이 때문에 애를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교정의사의 기준에 비해

환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입을 넣고 싶어하기에...

가능하다면 환자의 기호에 맞추는 게 당연하다.

문제는 비정상적으로 까지

들어간 경우!





여기서 말하는 비정상이란?

구강의 기능적 요소가 고려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교합을 망치면서 까지 입을 넣는 건 아니다

라는 거다.


상담 시

미적인 부분에 꽂혀 많이 넣기를 바라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럴 때는 난감하다.



하지만, 정상이란 범주 내에선

얼마든지 교정의사와 환자 간의 소통으로

충분히 맞출 수 있다.


미적인 기준은 주관적이기에

환자가 원하는 양과

교정의사가 생각하는 양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위 논문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이런 차이점은

치료를 진행하면서 대화를 통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치아교정을

art & science 라고도 부른다.

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대화로 조율이 가능하지만

의학적인 부분은

교정의사가 책임지고 지켜내야 할 선이란 게 있다.

이 점을 환자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할 의무가

교정의사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 심미적인 부분에 대해선

교감과 대화를 통해

간극을 줄여가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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