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치아교정전문, 돌출개선과 치아이동

부평치아교정전문

돌출개선과 치아이동

돌출치아 개선하기!!!

돌출된 치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소구치를 발치해 얻은 공간으로 치아를 당겨 

들어가는 치료가 필요하다.

근데, 여기서 잠깐!!!

돌출이라고 해도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쌍둥이라도 알아볼 수 있는 차이점이 있듯이

같은 돌출이라고 생각해도 각양각색의 형태를 보인다.

예를 들면,

치아가 앞으로 뻐드러져 돌출이 된 경우(치아치조성돌출)

악골 자체가 앞에 위치해 돌출이 된 경우(양악 전돌)

등이 있다.

어떤 돌출이냐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말로 하는 것보다는 사례를 통해 설명을 하는게 이해를 도울거 같다.

느낌이 어떤가?

돌출양상을 보이는데 정도가 어떨까?

구강사진과 ceph 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심한 돌출이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

두 케이스의 차이는

이마뼈를 기준으로 치아가 앞으로 나와있는 양은 비슷(화면 오른쪽이 더 나왔다) 하지만

앞니의 각도에서 차이가 심하다.

맞다. 위에서 예로 들었다.

화면 왼쪽이 치아치조성 돌출

화면 오른쪽이 상악전돌이다.

앞선 포스팅에서 비조절성경사이동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물체의 중심을 밀면 이동하지만

중심이 아닌 부분을 밀면 회전한다는...

위 이미지처럼 손잡이를 돌리면서 밀게 되면 어떻게 될까?

물체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다.

교정학에서는 이를 모멘트를 부연한다 혹은 토크를 부여한다고 한다.

교정치료 장치를 눈여겨 본 적이 있는가?

교정장치는 각진 형태의 홈이 파여져 있다.

왜? 각진 홈일까?

홈에 각진 모양의 철사를 넣음으로 손잡이를 잡고 돌리는 듯한 힘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론은 이러한데 아쉽게도

이런 단순한 원리를 임상에서는 100% 조절할 수 없다.

왜 그럴까?

쉽게 말해 기둥을 꽉잡고 미는 것처럼

치아를 완벽하게 각도조절 하기 위해 딱맞는 철사를 넣으면 너무 꽉 끼어 치아가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부평치아교정전문이 전문적인 얘기를 해야겠다.

앞서 교정장치에는 홈이 있다고 말했다

교정장치의 홈은 슬롯이라 하는데, 크기는 표준화 되어 있다.

0.018 인치, 0.022 인치  (018슬롯, 022슬롯 이라 부른다)

018 슬롯에서 보통 공간폐쇄 시 사용하는 철사 크기는 0.017*0.025 인치 (가로*세로) 각형 철사다.

022 슬롯에서 통상 사용되되는 철사 크기는 0.019*0.025 인치 이다.

슬롯이 가진 장/단점으로 술자가 선호하는 브라켓의 종류는 각자 다르다.

근래 현대교정이 추구하는 '간편한' 교정 slinding mechanic 에서는 대부분 022 슬롯을 사용한다.

대부분 022 슬롯을 사용한다.

문제는

슬롯과 철사 하고의 간격 (play 라 부른다)이 022 에서는 생각보다 꽤 크다는 점이다.

거의 10도 정도의 play 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이는 손잡이를 꽉 잡고 있지만 10도 정도 헐렁헐렁 하다는 거고

앞뒤로 10도면 거의 20도에 가까운 각도를 정확하게 컨트롤 하지 못하는 거다.

많이 뻐드러져 있던 치아라면

뒤로 들어오면서 각도가 많이 변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각도를 조절하기가 조금은 수월하다.

걍 일으켜 세우면 되니깐~!!!

허나, 처음부터 정상에 가까운 치아각도를 보이는 전돌돌출인 경우

치아각도를 유지하는데 애를 먹게 된다.

교정의사는 치료에 신경을 곤두세워 치아뿌리를 조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는 꽤 시간을 잡아먹는 치료과정이다.

이 과정에서의 실패는 교정치료로 인한 옥니를 발생시킨다.

교정의사라면 브라켓과 철사 사이의 빈틈을 무언가 본인 만의 노하우로 메우려 한다.

여기서 교정의사 간의 실력이든 취향이든 차이가 생기는 것 같다.

이는 치료과정 이전, 진단 시 어느 정도는 정해졌어야 하는 내용들이다.

(진단은 검진자료를 분석해 치료계획을 수립하기에)

부평치아교정전문 더고른S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 노력했지만

말재간이 없어 ㅜㅜ

너무 어렵게 설명하지 않았다 싶다.

그래도 한번은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다.

교정에 대한 기본적인 얘기를..

부평치아교정전문이 느끼기에

기본적인 것을 충실히 지키려다 보면 희생해야 하는 것이 있는 거 같다.

교정치료 시 환자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건 효과와 시간 일 것이다.

교정의사가 기본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환자 입장에서는 보이지 않고 정확히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시간을 소모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지 모른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등한시 하는 건

교정의사가 지켜야 할 책임을 져버리는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