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교정전문의, 공간폐쇄

부평교정전문의

공간폐쇄

교정과정 앞서 배열 얘기를 했었다.

오늘은 공간폐쇄이다.

앞니를 뒤로 당기기 위해 치아를 가지런히 하는 과정(1단계)

화면 왼쪽 이미지를 보면 치아 배열이 삐뚤빼뚤한 것을 볼 수 있다.

교정치료 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발치를 한 게 화면 오른쪽 이미지다.

발치한 공간은 주황색 만큼 생기며

치아 하나 만큼의 공간이다.

화면 왼쪽을 보면 치아를 가지런히 하기 위해

발치한 공간으로 송곳니를 이동시키고 있다.

화면 오른쪽은 이동을 마친 후이다.

발치했던 공간이 초록색 공간만큼 남게 되었다.

가지런히 배열 시킨 후 공간은 처음 발치했던 공간의 절반이다.

교정이 끝난 것일까?

아니다. 아직 남아 있는 공간을 폐쇄하는 치료가 남았다.

여기서 부평교정전문의가 문제를 하나 내겠다.

삐뚤빼뚤한 치아를 가지런히 하는 교정치료가 힘들까?

앞니를 뒤로 넣는 치료가 힘들까?

사실 학술적으로 나온 결과는 아니지만 통상 말하기를

앞니를 넣는 과정이 훨씬 더 조심스럽고 신경쓸 것도 많고...

어려운 과정이라고들 한다.

상대적으로 기간도 오래 걸리고

뒤로 들어가는 거리가 멀면 멀수록 예기치 않던 효과들도 생겨

치료하면서 신경쓸 부분이 많다.

즉, 부평교정전문의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도

치열은 가지런하지만 입이 많이 나와

입을 넣어야 하는 케이스가 

훨씬 어렵다는 얘기다.

교정은 발치, 비발치 등의 진단도 중요하지만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환자의 상태에서 최적의 치료방안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채득한 자료를 분석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교정전문의의 역할이 아닐까?

부평교정전문의는 그렇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