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정전문의, 교정원리 - 배열

인천교정전문의

교정원리 - 배열

교정치료는 꽤 교정긴 시간이 필요하다.

대략적으로 비발치는 1년에서 1년 반을

발치는 1년 반에서 2년을 정도를 예상한다.

물론, 케이스에 따라 차이는 당연히 있다.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봐온 결과

그 기간동안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는 거다.

아무런 말없이 교정에 있어선 전문가이니깐  교정전문의니깐 무한 신뢰를 보이는 경우

하나하나 궁금한 건 물어보고 확인하는 경우 등

인천교정전문의 입장에서 제일 무서운 분들은

아무런 말도 없이 치료 받으시는데 속으로는 궁금한 걸 참고 참다가 결국에는 불신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이다.

이럴 때일수록 치료에 있어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평에서 개원한지 1년을 포함해 교정을 공부하고 진료해 온 10여 년간 몸으로 채득한 노하우가

의사소통의 중요성이다.

인천교정전문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것을 설명드리려 하기도 하지만

치료 받는 환자 입장에서도 교정에 대해 약간이나마 이해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교정치료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한다.

그 첫번째로 바로 배열이다.

교정의 기본원리는 단순하다.

기본적으로 철사와 브라켓의 조합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재질의 다양한 성질을 보이는 깊은 얘기도 있지만

결론은 철사의 탄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즉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을 이용하는 것이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서 글을 읽는다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일직선으로 되어 있는 철사를 구부리거나 변형을 주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려 한다.

이걸 이용해 철사에 장치를 달아 놓으면?

엉망진창 배열을 보이던 장치가 철사의 탄성에 따라 가지런해진다.

이게 교정배열이다.

쉽지 않은가?  ㅎㅎ

삐뚤빼뚤한 치아에 철사를 달기 위해서는 연결부위가 필요한데 그 역할을 하는 게 브라켓(교정장치)이다.

치아에 부착된 브라켓에 철사를 구부려 넣으면 어떻게 될까?

철사의 탄성(힘)이 전달되어 가지런해진다 .

이게 교정치료원리이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머리 아프지만 말이다. 

위에서 봤을 때 들쑥날쑥한 거나

높낮이가 다른 경우는 철사를 이용해 배열을 할 수 있다.

만약 위 그림처럼 다른 각도로 세워져 있는 경우에는?

철사를 끼우는 부위가 겹치기에 넣어봤자 달라지는 게 없을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게 edgewise 개념으로 현대교정의 기초이다. 

위 이미지에서 홈이 파인 부분을 유심히 보면 빨간색의 덧칠처럼 각형모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게 다른각도하고 무슨상관이지? 할텐데

아래 그림을 보면 이런 의문을 해결할 수 있다.

홈에다 각진 철사를 넣으면 비틀면서 들어가고

비틀어진 철사의 탄성을 이용해 다른 각도로 생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삐뚤빼뚤했던 치아에 철사를 구부려 넣으면 가지런해지는 탄성으로

치아도 가지런해진다.

즉, 브라켓은 치아 위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올바른 위치에 장착해야 한다.

그래야 철사가 브라켓을 통해 치아를 고르게 할 수 있을테니...

요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브라켓 위치이다.

브라켓 위치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따라 치아의 운명이 결정되니 말이다.

교정원리에 관한 첫 순서로 배열에 대해 썰을 풀어봤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뭐~!!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것이니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듣는 것에 비해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될거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정원리에 관한 정보를 올릴테니

잊지 말고 찾아주기 바란다.

혹시라도 직접 물어보고 듣고 싶다면

인천교정전문의 더고른S치과교정과를 찾아오면 된다.

24시간 항상 있으니 궁금증 한 보따리 들고 와라

제대로 설명해줄테니  ㅎㅎ